요즘 핫한 구움과자집! 휘낭시에 대존맛_대구 파운드 마켓 | 솔직 후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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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스타 맛집은 믿지 않는 인스타 불신자가 인정한 휘낭시에 맛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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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게 입구

코로나로 인해 가게 내부에는 4명까지만 출입 가능하다.
오픈 시간은 12시
당일 메뉴 소진 현황은 인스타를 통해 공지되며 평일은 주로 4~5시, 주말은 2시쯤 마감되는 것 같다.
주차장은 없기에 근처 골목에 능력껏 해야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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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집 앞에 이런 가게 있으면 좋겠다고 염불을 외운 지 오래... 찐으로 생겼다.
지산동 지산중학교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. 도보로 10분정도만 걸어가면 수성못이 있으니 겸사겸사 놀러 가도 좋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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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게 내부가 다소 좁다. 미리 메뉴를 생각하고 빠르게 구매하고 나가야만 할 것 같다.

12시 15분쯤 방문

빵 종류가 엄청 많다! 이걸 혼자서 만드신다고요?
메뉴가 많은 게 좋으면서도 그만큼 선택지가 늘어나는 거니 가게에 들어가 구매하기까지 다소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.
그래서 인기 메뉴들은 베스트 표시가 있다. 인기 메뉴만 골라 구매해도 충분히 많다.
쿠키 / 파운드 케이크 / 휘낭시에 / 치즈 케이크로 메뉴가 크게 나뉜다.
난 치즈 케이크를 제외한 모든 메뉴를 구매했고 21000원 정도 구매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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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있게 먹는 방법과 명함을 함께 끼워주는 센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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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구매한 빵들과 솔직 후기

얼그레이 파운드, 레몬 파운드, 초코 쿠키, 시나몬 휘낭시에, 녹차 휘낭시에, 솔티 휘낭시에, 아몬드 휘낭시에, 무화과 휘낭시에를 구매했다.
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었던 건 시나몬, 솔티 휘낭시에.
나머지는 맛있긴 한데 딱히 재구매할 의사는 없이 그냥 무난했다.
휘낭시에는 정말 맛있다. 얼그레이 파운드 케이크와 얼그레이 휘낭시에가 들어가는 재료는 같을지라도 파운드 케이트와 휘낭시에 맛 자체가 달랐다. 휘낭시에가 훨씬 매력 있었다.
가격은 파운드케이크 3500원, 휘낭시에는 2500원으로 천 원 차이다.
휘낭시에가 비싼 건 알지만 그래도 비쌌다. 저 작은 게 2500원이라니... 아껴먹어도 두입이면 끝났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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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이 아직까지 내가 재방문하지 않은 이유이다.
맛있긴 하지만 약간 부담스러울 수 있는 가격과 맛에 대한 인상이 크게 남지 않아서 비록 같은 동네이지만 굳이 찾아가지 않았다. (가게 근처로 지나가게 된다면 다시 가볼 만한 정도?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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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돈내산 후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