웨어러블 밴드는 삼성보다 샤오미? | 미밴드6 내돈내산 사용 후기

2021. 10. 21. 01:48요즘 뭐 해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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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 스마트워치인 갤럭시 워치 4 신제품을 보고 너무나 사고 싶었다.

하지만 실제 구매 사용자의 후기를 봐도 실용적인 면보다 사치품이라는 개념이 좀 더 강한 것 같았다. (시간 보는 용도)

그래서 스마트워치 대신 웨어러블 밴드를 선택하게 되었고 2달이 지난 지금 매우 잘 쓰고 있다!


삼성이 웨어러블 밴드 사업을 접는다는 말이 있다. 다음 세대를 기대한 난 아쉽지만 그만큼 샤오미와의 경쟁에서 밀렸다는 의미가 아닐까? (샤오미가 가성비 극강이긴 하다...)


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4만 원 초반에 구매했다. (환율에 따라 매일 가격이 달라진다 10~100원 단위로)

미밴드 패키지는 단출하다. (샤오미 제품 포장 자체가 이렇긴 하지...)

본품, 충전선, 제품 사용설명서(한국어가 있으니 걱정 말 것)

삼성의 핏2는 삼성 헬스 앱과 연동한다면 샤오미는 'Mi Fit'이라는 앱을 설치해서 연동해주면 된다.


제품을 뜯고 매우 놀랐다. 이렇게까지 작을 줄 몰랐어

그냥 손가락 두마디 정도였고 생각보다 작은 화면이라 처음에는 불편해서 잘 사용할까라는 의구심이 들었다.

하지만 쓰다보면 작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고 오히려 이 작은 기기로 이것저것 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.


주 사용은 아무래도 시계 용도가 강하다. 시간을 자주 확인하고 타이머 기능이 있어 공부할 때 시간을 잴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. 시계 외로는 듣고 있는 음악 컨트롤과 전화, 문자 알림 그리고 알람 기능을 잘 이용하고 있다.

알람은 밴드에서 소리가 나는 게 아니라 진동이 울리는 데 이 정도로 못 일어날 것 같지만 손목에 진동이 가해져서 바로바로 일어나게 된다.


미밴드 스트랩도 추가로 구매했다.

기본 스트랩은 고무이고 고정 방식이 구멍에 끼우는 방식이라 자주 쓰면 헐거워져 고정이 잘 안된다는 말이 있다.

추가 구매한 스트랩은 물에 젖어도 빠르게 마르는 재질이고 벨크로 방식으로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더 편하다. 찍찍이면 더 수명이 짧은 게 아니냐 할 수 있는데 저걸 매일 착용하고 바다에서 수영도 했지만 아직도 짱짱하게 잘 붙는다.


내돈내산 후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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